구글의 자율주행차 사업자 웨이모(Waymo)가 이제 캘리포니아 도로의 자율주행차에 승객을 태울 수 있게 됐다.
출처: 테크크런치 미국 IT매체 테크크런치는 구글의 자율주행 계열사 웨이모가 미국 캘리포니아주로부터 자율주행차에 승객을 태워도 된다는 허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캘리포니아주는 웨이모에 ‘자율주행차 모델 승객 서비스’로 불리는 시범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이번 허가 획득으로 웨이모는 자율주행차로 승객을 수송할 수 있다. 다만 아직 승객에게 요금을 부과할 수는 없다. 안전을 위해 운전석에는 반드시 운전자가 탑승해야 한다.
https://medium.com/waymo/waymo-one-the-next-step-on-our-self-driving-journey-6d0c075b0e9b 웨이모는 “이번 허가 획득으로 직원들이 남부 베이 일대에서 자율주행차를 불러 승객들에게 탑승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번 승인 획득이 최종적으로 더 많은 캘리포니아 주민들에게 자사의 자율주행 기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계획의 다음 단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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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usinessinsider.com/autox-launches-first-self-driving-car-grocery-delivery-and-shopping-2018-8웨이 모기는 캘리포니아의 자동 운전 차 시범 서비스에 참여한 최초의 기업이 아니다.지난해 12월, 쥬 하는 쿠스가 처음으로 허가를 얻었고, 포니.AI과 오토 X도 허가를 받았다.2016년 구글에서 분사한 웨이 모기는 지난해 12월부터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 도심에서 일부 고객을 상대로 “웨이 모 한”로 불리는 상업적 로봇 택시 서비스를 테스트했다.또 지난주는 피닉스의 카 쉐어링 서비스 리프트의 고객에게 자동 운전 미니밴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웨이 모 외에도 카 쉐어링업자-바가 독자적인 자동 운전 기술을 개발·시험 중이다.전기 자동차 회사 테슬라의 최고 경영자(CEO)인 이ー롱·마스크는 테슬라 차가 2020년 중에로 택시 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게 되면 말했다.
https://www.businessinsider.com/waymo-one-riders-open-up-about-their-self-driving-experiences-2019-2 은 2040년에는 자율주행차 약 3300만대가 도로 위를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IHS마킷이 전망했다. 인터넷경제신문 모틀리풀은 현재 자율주행차 개발 속도가 빠르다며 IHS마킷 통계를 인용해 2040년에는 신차 판매의 26%가 자율주행 기능을 갖출 것이라고 보도했다. 구글 웨이모원은 아직 안전을 위해 운전자가 탑승하고 있지만 무인차를 이용한 차량 공유 시대가 곧 다가오고 있음을 알리는 것이라고 모틀리풀은 전했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김지혜 [email protected] *네이버테크를 구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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