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투명 우산 배스킨라빈스 포켓몬 우산 28개월 아기 사용후기
아기 투명 우산 배스킨라빈스 포켓몬 우산 28개월 아기 사용후기
비가 왔을 때 아이에게 우산을 써줄까 우비를 입혀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마침 필요한 것을 짜잔 받은 것처럼 시댁에서 보내주신 아기 투명 우산입니다.
엄청 웨이팅을 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는 포켓몬 캐릭터로 만든 우산인데 디자인이 너무 귀여워요.포인트는 너무 귀여운 이 귀입니다.
우산을 펼치면 이렇게 귀여운 귀가 폴짝폴짝 나타납니다.귀 부분이 이렇게 위로 올라오게 철사가 들어있었어요.
포켓몬 캐릭터는 이브입니다. 너무 귀엽죠?
어렸을 때는 포켓몬 캐릭터 이름을 다 알고 있었는데 지금은 다 잊고 피카츄만 외웠어요.캐릭터가 많은 건 알고 있었는데 다시 캐릭터를 보니 추억이 되살아나네요.
어렸을 때 유행했던 포케몬티브 팁씰 모으기가 또 유행하는 걸 보고 참 신기하기도 했어요.
유행은 돈다는 말이 있듯이 이렇게 또 포켓몬이 유행하고 포켓몬 유아 투명 우산 굿즈까지 나오는 걸 보면.
어렸을 때 지부티 씰을 열심히 모은 것은 아니었어요.오히려 빵이 맛있어서 좋아하는 초코롤빵만 많이 사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어렸을 때 지부티 씰을 열심히 모은 것은 아니었어요.오히려 빵이 맛있어서 좋아하는 초코롤빵만 많이 사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우산은 쉽게 접어서 펼 수 있어요.누르면 자동으로 열기 버튼은 없지만 조금만 힘을 주고 누르면 열립니다.
아이가 혼자 우산을 스스로 펴기는 어렵지만 오히려 아이가 일부러 열고 다칠 가능성이 적어 저는 마음에 들었습니다.아이가 초등학생 정도의 아이라면 자동우산이 더 좋았을 텐데 아이가 어려서 자동우산이 아닌 게 더 마음에 들었어요.자동우산이 아닌 아기 투명우산이라 더 마음에 들고 포켓몬 캐릭터로 더 귀엽고 아이들도 좋아하는 우산입니다.비오는 날 이 우산을 들고 아이를 데리러 가면 아이가 엄청나게 뛰어다니며 “이거 이거 이거 이거야”라고 선생님께 자랑합니다.아침부터 비오는 날 우산을 들고 어린이집에 가자고 하면 평소에는 가기 싫다고 대답하는 아이가 빨리 가고 싶어서 옷도 갈아입고 신발을 신을 준비를 합니다.우산이 없고 이렇게 차이가 나나 싶을 정도로 미리 우산을 준비해 둘 걸 그랬거든요.이날 오전은 흐리고 우산을 들고 아빠 품에 안겨 미용실에 갔는데 머리를 자르니 어느새 비가 그치고 맑은 날씨였습니다.이날 오전은 흐리고 우산을 들고 아빠 품에 안겨 미용실에 갔는데 머리를 자르니 어느새 비가 그치고 맑은 날씨였습니다.우산을 가지고 온 게 아쉬워서 놀이터에서 우산을 들고 다니면서 놀았어요.비가 온 후 맑은 날씨에 우산을 펼치니 반짝반짝 빗물이 비쳐 우산을 펼치고 신나게 뛰어다니는 아이가 정말 사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햇빛에 비친 우산이 정말 예쁘죠?언제 비가 온 것처럼 반짝반짝 햇빛이 비추지만 사진을 찍으면서도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세탁하고 나서 햇볕이 강한 우산을 펼쳐보니 금방 마르는 느낌도 들었습니다.다음에는 아기 투명우산과 비옷, 그리고 장화까지 풀세트로 준비해서 비오는 날 아이와 밖에서 놀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감기 걸리지 않게 즐겁게 빗놀이를 하고 놀고 깨끗이 씻고 시원한 바나나 우유 한 잔!너무 즐거운 계획 아닌가요?아이가 지금보다 더 어렸을 때 하루 종일 남편과 육아에 지쳐 있었고, 아이가 자고 난 후 샤워를 하고 마시는 차가운 바나나 우유가 남편과 나의 힐링 타임이자 힐링 음료였던 기억도 있습니다.엄마, 아빠의 힐링의 순간을 아이와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똑똑한 TIP!1. 아이가 우산을 직접 쓸 때는 모자는 벗고 우산을 씌워주세요. 모자 앞유리가 앞을 가리고 우산을 쓰면 시야가 더 가려지므로 안전을 위해 모자는 벗으세요.2. 자녀가 실내, 실외에 관계없이 우산을 펼쳐달라고 요청할 수 있지만 우산을 펼 수 있는 공간은 야외라고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실내에서는 다른 사람과 부딪힐 수 있으며 야외 공간에서 우산을 쓸 때도 주변 사람과 부딪히거나 다른 물건이 부딪히지 않도록 반드시 지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