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 폭로·상간녀 소송 당한 ‘아, 전남편’ 서주원, 드라마 포착

[인사이트] [서울=뉴시스]김다솜 기자 = 유튜버 구렁이(김민영)와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서주원의 최근 행적이 주목받고 있다.지난달 종영한 JTBC 드라마 ‘재벌가 막내아들’ 4회에서 서주원이 출연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이 장면은 지난해 11월 25일 방송됐다.

JTBC ‘재벌의 막내아들’

서주원은 순양자동차 산하 레이싱팀이 대회에 출전하는 장면에 등장했다.당시 순양그룹 총수였던 진양철(이성민) 회장은 순양가 가족들과 레이싱 경기를 관람했다.그런데 경기 도중 순양 레이싱카가 과열과 차체 결함으로 불타자 격분했다.

JTBC ‘재벌의 막내아들’

이때 불타는 레이싱카를 타고 있던 선수가 서주원이었다.헬멧을 쓰고 있어 눈가만 클로즈업됐지만 일부 시청자는 “레이싱 선수 서주원 아니냐”며 신기해했다.실제로 4회 엔딩 크레딧에는 서주원의 이름이 올랐다.

서주원은 지난해 10월경 구렁이와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 과정 또는 이혼 직후 드라마에 출연한 것으로 추정된다.앞서 구렁이와 서주원은 2018년 11월 결혼해 약 4년 만인 지난해 10월 합의 이혼했다.구렁이는 이혼 사유와 관련해 전 남편의 외도를 주장하며 서주원을 상대로 ‘상간녀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김다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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