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농부. Ep003_드론

EPSODE.003드론

드론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된 것은 5년전쯤 DJI의 마리 빅 시리즈의 등장과 함께 드론 촬영이 유행하면서였다.당시까지는 저의 취미 생활 속에서 가장 큰 부분에 사진과 영상이어서 기존의 시점과 전혀 다른 항공 뷰 시점은 나에게 새로운 것에 대한 열망에 심장이 두근거리기에 충분했다.바로 구입하고 취미 생활을 추가하고 싶었으나, 마침 시작한 로스트 아크가 모든 관심을 독점하면서 기존의 취미 생활과 드론에 대한 관심 사항의 비중은 제로의 수렴하게 된다 그렇게 드론은 점점 관심에서 멀어졌다.3년 전쯤인가, 오랜만의 동기 모임에서 농부의 친구가 던진 “드론”라는 키워드는 잊고 지낸 드론의 관심사를 다시 불러일으켰다.농업에 방제 드론이라는 개념이 유행하고 있지만, 돈 벌이가 막대하다는 이야기를 들면 누구나 관심을 갖지 않았을까.방제 드론이 시작 시기로, 자격 취득도 많지 않은 방제 드론 활성화의 초창기.농사를 할 때는 농약을 살포하는 시즌이 존재하고 사람이 직접 하는 수밖에 없는 구조였지만, 드론을 활용하면 기존 시스템과 비교하고 효율이 비교도 못할 정도로 압도적인 효율이 생겨나기 때문에, 일꾼이 항상 부족한 농촌에서 드론 방제 전환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어 버린 것이다.피크 시즌에 쉬지 않고 일하는 경우 월 1000만원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직접 방제단을 설치하면 수익은 더 이상 만들 수 있는 블루 오션 시대.물론 보조로 일을 배워야 하고 수익은 불가능한 상황이지만 시즌에 몇개월 일하고 월 1000만원의 수익이 어디에 적은 금액인가?혹시나 해서 유튜브를 검색하면서 정보를 수집하고 보면 정말 현업에서 올라오는 영상의 내용 또한 들은 것과 별로 다르지 않게 말해”색깔이 있을 때 젖었다”시대였다.그러나 당분간 열심히 살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나.현실 세계에서 에너지를 쏟기에는, 액라시아 대륙을 지키는 데 바빠서 다시 방제 드론은 관심권에서 점점 멀어질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을 것이다.당시는 로스트 아크 황금기로 군단장이 3개월마다 나와서 따라가지 못할 행복한 기간이기도 했다.나름대로 적당한 이유 아닌가?닛코리. 잊었던 방제 드론은 제주를 떠나고 육지에 나오는 것을 계획한 것 중에서 우선 순위에 들어갔다.3개월 일하고 9개월은 하고 싶은 일을 하게 살기에는 방제 드론 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해야 할 새로운 직업은 아닐까?( 뒤늦게 안 사실이지만 3개월 일하고 9개월 하는 것은 불가능한 현실이었다.)육지로 나와서 적응 기간이 지나면서 드론 자격증을 본격적으로 취득하기 위해서 5년간 함께 한 정이 담긴 카메라를 정리했다.안녕하세요 오막포. 1종 드론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200만원 정도가 걸리지만 자격증을 잡고 돈을 벌면 좋아..학원에 등록해서 정보를 찾으러 드론 카페에 들어 정보를 검색하고 보니 버린 거야…3년 동안 방제 드론 업황이 포화 상태를 넘어 가격 경쟁이 시작되는 상황이다.취직은 할 수 있을까.2024.02.20우연 농부 Ep.003_방제 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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