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순천향대학교병원 갑상선암 수술 #1. 입원 전 PCR 검사 / 입원 준비물을 정리한다.

천안 순천향대병원 갑상선암 진료, 수술 대기.

출산 후 갑상선 초음파 검사, 수포와 석회 발견. 모유 수유 마취 없음 세침 검사 갑상선 조직 검사 리뷰.갑상선 초음파 검사 1. 산부인과에서 출산 후 산부인과에서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여러 물혹과 왼쪽… m.blog.naver.com

출산 후 조리원에 있을 때 #갑상선암이 의심된다며 평택성모병원에서 재검사하고 수술을 빨리 해야 한다는 소견서를 받았다.갑상선 종양이 1~4단계 사이라면 추적 관찰을 한다고 하는데 5단계, 6단계면 수술이 필요하다고..

한 달 전 혼자 천안 순천향대병원에 갔다.

처음에는 천안전문대병원에 진료 예약을 했지만 친구 지인에게 교수를 추천받아 #천안순천향대학교병원에 가기로 결정했다.순천향병원에 처음 진료를 받으러 가는 것도 예약이 꽉 차서 ㅠㅠ 거의 3주 정도를 기다렸다.육아휴직 중인 남편이 혼자 아기를 보고 1호선 지하철을 타고 갔다.봉명역에서 내리자마자 도보로 2~3분 거리여서 대중교통으로 가기가 편했다.

대학병원에는 그동안 올 일이 없어서 몰랐는데 사람이 참 많았다.. 접수도 엄청 바빴다 그리고 나처럼 혼자 온 사람도 거의 없었다.혼자 큰 대학병원의 #암센터로 걸어가니 더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가족 단톡방에 보낼 테니 아기를 맡겨놓고 남편과 함께 다녀올 걸 그랬나 하고 내가 안쓰러웠을까 걱정됐다.내가 암 환자라니..ㅜ.ㅜ 입원을 하루 앞두고도..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다 잘될거야..

2월 초에 갑상선 암의 혐의가 있다고 진단되어 2월 말에 성모 병원에 가서 1개월 정도 후에 조직 검사 결과가 나타났습니다.3월 중순에 단기 대학 병원을 예약하고 대기하고 있었지만 취소하고 순천향을 예약하고 대기하고 4월에 처음 진료를 받았다.예약을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한시간 정도 대기했다.조직 검사 결과지와 염색 슬라이드도 모두 갖고 갔지만 검사를 했었다.종이를 버리고 잘 생각나지 않지만 X선, 심전도 검사, 혈액 검사 등을 한 것이다.대학 병원으로 갑상샘 초음파 조직 검사 등을 하면 더 높다고 한다.나는 다는 하지 않아 갑상선 암 검사 비용은 본인 부담금 15만원 정도였다고 생각한다.실비는 13만원 정도 나오고, 그나마 다행이다.어쨌든, 병원에서 검사에서 진료까지 대기까지 3시간 정도는 걸렸던 모양이지요.10시 진료했지만 집에 돌아가면 2시 정도 되었다.23년 4월에 진료를 받았지만, 갑상샘암 수술 일정도 이미 마감됐고 5월에 예약하고 1개월 정도 수술 대기했다.그래도 한달이라는 시간이 있어서 마음의 정리도 있고.젖 떼도 잘 되고 아기 100일 분의 식사도 스스로 마련할 수 있었다.

84일 우리 아기.

갑상선 진료를 받을 당시 아기 100일도 전이라 마음이 많이 아팠다. 지금도 겨우 118일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제 막 낯을 가리기 시작해 엄마를 알아보고 찾을 때가 됐고, 아기를 두고 입원하려니 눈물만 줄줄 났다.

순천향대병원 입원 수속 시간은 오후 2:30~4:30 사이만 오면 된다고 한다.일반병실은 6인실, 5인실, 4인실, 3인실, 2인실로 구성되며 상급병실 1인실은 본인부담률 100%다.6인실은 엄마가 힘드실 것 같고 1인실은 비싸고. 4인실이 적당할 것 같은데 자리가 있을지 모르겠다. 입원 전 보건소의 PCR 검사.

입원확인서를 가지고 선별진료소에 가면 pcr 검사 비용은 무료다. 보호자 한 명도 필수이기 때문에 엄마도 하셨다.보건소에 전화해 물어보니 검사 시간은 평일 5시 반 전까지 오라고 했다. pcr 검사 결과는 다음날 오전 8시 40분에 문자로 받았다. 입원 준비물을 준비할 것.

백팩 하나에 다 넣었어. 입원 준비물은 세면도구 휴지 컵 슬리퍼 휴대전화 충전기 속옷 물티슈 수건 손세정제 보호자 침구(이불 베개)다.갑상선암 수술을 한 사촌동생이 물 마시기가 힘들다며 빨대도 가져가라고 했고 빨대도 가져왔다.입원 기간 내내 머리도 안 감을 예정이라 드라이 샴푸도 넣었어요:) 김은 엄마 식사 때 병원밥 맛없을 때 먹어.. 1월에 출산 때문에 입원해보니 짐 싸기가 좀 편하더라.

#yes24 크레마클럽을 다시 신청해 책을 읽으려고 전자책 리더가 되기도 했다. 많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올해 벌써 두 번째 수술을 하게 됐다. 출산 직전인 36주에 코로나 걸리지 않을까, 갑상선암 걸리지 않을까..남편은 “올해가 힘들고 안절부절못하는지 점 보러 가고 싶다”고도 했다. 부디 수술도 무사히 끝나고 큰 문제없이 지나갔으면 좋겠다. 우리 애 생각해서 빨리 회복해야지.내일 헤어질 때도 또 울 것 같다.ㅋㅋㅋ아기 생각만 하면 자꾸 눈물이 나.우리의 하트도, 엄마도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 홧팅!천안 순천향대병원 갑상선유두암 수술 후기 2. (3인실 입원실 수술시간 내가 느낀 증상) 갑상선암 입원 첫날. 언제 입원수속하는지 계속 기다려서 입원.. m.blog.naver.com천안 순천향대병원 갑상선유두암 수술 후기 2. (3인실 입원실 수술시간 내가 느낀 증상) 갑상선암 입원 첫날. 언제 입원수속하는지 계속 기다려서 입원.. m.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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